Defi

  • 디파이란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탈 중앙화된 분산 금융 또는 분산 재정을 의미한다. 주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결고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반대는 C-Fi)

  •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금융 도구로 특히 이더리움(Ethereum )이다.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발행하는 모듈화된 프레임워크 또는 오픈 소스 프로토콜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검열에 대한 저항과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같은 공공 블록체인에서 작동한다는 이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으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든 가능 대표적인 알트코인으로 서 비트코인 2.0 이라고도 불린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해시 알고리즘 기반의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채굴중이지만 앞으로 지분 증명 방식(poS)으로 변경 예정이다.

    *작업증명(Proof Of Work): 작업 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은 어떤 트랜잭션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 트랜잭션이 유효한 트랜잭션인지에 대한 삽의 방법 및 새로운 블록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

    *채굴(mining): 암호화폐 거래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임의의 논스 값을 대입하여 얻은 결과 값이 제시된 타켓보다 작은 결과값이 나올때 까지 무한 반복 작업이 실행된다. 이런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1초에 몇번이나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 정보를 해시 파워라고 표현하며 해시파워가 높다는것은 주어진 시간당 더 많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에따라 새로운 블록을 찾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 결국 높은 해시파워를 가진 채굴자는 확률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받게된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로 중앙은행 없이 전세게적 범위에서 p2p방식으로 개인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중앙은행을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적다. 거래장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게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하다.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페를 알트코인이라 하며 비트코인은 여러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다.

특징

  • 시간 단축: 기존 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원확인부터 은행 방문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과 달리 디파이 생태계에서는 인터넷만으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떄문에 시간이 단축된다.

  • 금융기관 대체: 기존 금융기관이 했던 역할을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로 대체하려는 시도. 송금부터 결제, 금융상품 등 기준 금융 산업의 전유물이었던 것들이 블록체이과 암호화폐로 이뤄지는 생태계가 디파이이다. 디파이에는 암호화폐로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ICO, IEO, STO, 암호화폐 지갑, 자산의 토큰화) 모든 금융서비스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개자가 없는것이 특징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 당사자가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하여 전자계약서 문서 안에 넣어두고 계약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이 실행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중간에 제3의 보증기관을 끼우지 않고 개인간에 원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전자계약 기능으로 기존의 블록체인 1.0 기술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기록한다면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한 블록체인 2.0 기술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기록해둘 수 있다.

  • 자산 및 기금 관리 프로토콜: 분산 자산 관리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누구나 투자 기금을 설정, 관리 또는 투자할 수 있다. 기금을 설장하고 운영하는 것은 법률 및 규제 요구사항과 회계사, 감사인 및 관리인 같은 중개인의 개입으로 인해 종종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이다. 자신 및 자금 관리 프로토클은 특정 전통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족화하며 중개자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애는것을 목표로한다.

  • 교환 프로토콜: 탈중앙화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DEX)를 사용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peer-to-peer로 거래하면서도 개인 키를 제어할 수 있다. 중앙집중식 거래소와 달리 DEX에서 실행되는 거래 프로세스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제3자 거래는 없다.

핵심 원칙

  • 상호운용성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상호운용성을 고려한다. 모든 프로젝트의 복합적인 효과를 강화시키는데 도움된다. 오픈 소싱은 모든 제품을 기술 수준에서 함께 짜낼 수 있는 방법을 집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접근성 및 재정적인 포용: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사람이 액세스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지리적 위치에 관계 없이 가치가 자유롭게 흐르는 세상을 믿는다.
  • 재정 투명성: 금융 서비스가 불투영한 사일로(다른 부서와 소통하지 않고 내부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부서간 이기주의 현상)로 구축되어서는 안되며 개별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모든 참가자에게 시장 수준의 정보가 투명해야한다.

stablecoin

  • 기존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기에 장애물이었던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셜계된다.
  • 기존의 화폐 또는 실물 자산과 연동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로 법정화폐 담보형(Fiat-collateralized stablecoin), 암호자산 담보형(crypto-collateralized stablecoin), 그리고 무담보형(non-collateralized stablecoin) 으로 구분되며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돼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했다.
  • 암호화폐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한 해외 송금 등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시세 변동 문제가 커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는데 걸림돌이 됐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선 암호화폐를 일정한 시세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이 몰렸고 현재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테더(Tether), USD 코인, 바이낸스(Binance) USD 가 이끌고 있다.
  •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CDBC) 연구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은 주요 경쟁자로 인식되고 있다.

[Ref]